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추천하는 웰메이드 범죄 영화 <양들의 침묵>! 나체로 강에 유기된 채 발견된 다섯 구의 시신. 피해자는 모두 여성. 등 피부가 벗겨져 있다는 공통점까지. 연쇄 살인범 ‘버팔로 빌’의 끔찍한 범행이 계속되는 가운데... FBI 수습 요원 클라리스는 버팔로 빌 사건 해결을 위해 수감 중인 또 다른 연쇄 살인범 ‘한니발 렉터’ 인터뷰를 명령받는다. 한니발의 눈빛, 행동, 말 한마디에 ‘버팔로 빌’에 대한 결정적 단서가 숨어있다는데 한니발의 대사 속 반복해서 언급되는 ‘이 단어’에 주목! 영화 속 사건 지도를 통한 지리적 프로파일링으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연쇄 살인범 버팔로 빌의 정체는?! 30년 동안 밝혀지지 않은 버팔로 빌 타투의 의미를 날카롭게 짚어낸 프'도'파일러 장도연의 활약까지! 영화 <양들의 침묵>을 통해 살펴보는 프로파일링의 모든 것!